4일 소속사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의 레드와 블루라는 새 유닛이 탄생했다.
애프터스쿨이 4명씩 반으로 나뉜 다른 콘셉트의 사진이 공개 되면서 섹시한 블랙팀, 순수한 화이트팀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두 유닛은 7월에 본격적으로 출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레드팀, 여름을 겨냥하여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활동하는 시원한 블루팀으로 각각 출격한다.
한국 가요계에서 한 팀이 둘로 나뉘어 동시에 따로 음반을 발표하고 동시에 활동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서로의 라이벌이 되어 색다른 대결을 펼친다는 점으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매 앨범 마다 색다른 기획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앨범 소식과 함께 획기적인 두 유닛의 출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앨범 및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7월 9일 데뷔 후 두 번째로 공식 팬미팅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