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기자 leekb@ |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최근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의 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트위터를 재개했다.
구하라는 4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날씨 너무 더운건가, 좋은건가. 나만그런가… 아흐으으 졸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구하라는 "611님들아 저 살아있어요!"라고 덧붙였다.
611이란 카라 사태 이후 카라의 첫 팬미팅 일자이자, 팬들이 팬클럽 이름을 붙여 '카밀리아 데이'라고 부르는 날짜를 말한다. 즉 611은 카라의 팬들 카밀리아를 의미하는 것.
네티즌들은 "다시 트위터 하셔서 안심했어요!", "너무 상처받지 말고 힘내세요!", "악플이나 상처 주는 말 하지 맙시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와 용준형은 지난달 28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