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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존박(왼쪽)과 김동률 <사진제공=뮤직팜> |
김동률은 5일 소속사를 통해 "존박이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이후 자연스럽게 친하게 됐다"며 "음악적 동료로 도와주고 서로 협력을 할 만큼 뮤지션으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고 존박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김동률과 존박은 서로가 제시하는 여러 스타일의 음악들을 함께 연구하면서 존박 특유의 음악 색깔을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이 작업한 존박의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과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존박은 현재 피아노, 미디 등의 개인 레슨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집에 작은 스튜디오도 꾸몄고 본인의 곡도 만들어보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 측은 "반짝 인기를 얻는 것 보단 존박이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자신있게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까지 기다리면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존박 역시 "음반 발표 시기에 조급해하지 않고, 소속사의 배려로 하고 싶은 음악, 색깔있는 음악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