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시티헌터'가 수목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18.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앞서 지난달 30일 기록한 18.8%의 시청률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지켜냈다.
'시티헌터'는 화제작 MBC '최고의 사랑'에 밀려 수목극 2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6월 23일 '최고의 사랑' 종영 후 수목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성(이민호 분)이 5적 중 한 명인 김종식(최일화 분)을 처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출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1.2%,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