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트위터 |
가수 정재형이 파리에서 찍은 셀프카메라를 전했다.
정재형은 6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배고파서 씻지 않고 슈퍼 다녀오다가 내 모습에 깜짝! 그지같아!"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리 거울에 비친 정재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씻지 않은 모습이지만 하얀 안경을 써서 멋을 부렸다. 특히 한 손에 쥔 바게트 빵은 '파리지앵'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아이템.
이를 접한 김태호 MBC PD는 "바게트 빵 각도에서 설정인게 약간 티가 난다"고 말했고 네티즌은 "역시 파리지앵", "형돈씨가 빠져서 미완성 사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은 2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팀 파리돼지앵으로 참가, '순정마초'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