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유진 기자 @heyjude |
엠넷 '유브이신드롬'에서 코디로 활약한 황복순 할머니가 유세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복순씨는 7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린 2011 20's 초이스 시상식에 참석했다.
황복순씨는 "할머니가 보는 유세윤은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내가 본 유세윤은 인간적이고 사람 됨됨이가 잘 된 좋은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세윤이가 출퇴근할 때 나 힘들다고 택시비도 3만원씩 줬다"라며 "고마워서 답례로 아기 내복 사줬다"라고 덧붙였다.
황복순씨는 "그런데 노래는 뮤지가 잘하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 수지의 진행으로 김정태, 김갑수, 박예진, 정겨운, 정석원, 성준, 정엽, 김소은, 추성훈, 김영광, 제시카 고메즈, 디자이너 이상봉, 김현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트랙스 정모의 프로젝트 그룹 M&D, 걸그룹 f(x), 유브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