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억척 식모 노순금 역을 연기 중인 성유리는 극중건우(정겨운 분)와의 힘겨운 사랑과 도박에 빠진 아버지에 대한 맘고생으로 연일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건우와 헤어지라는 아버지에게 모진 말을 하며 폭풍눈물을 보이며 오열한 성유리는 7일 방송에서는 자신은 물론 부모님까지 무시하는 강태원(이재용 분)을 향한 분노의 눈물을 쏟아냈다.
연이은 눈물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유리에게 현장 스태프들은 "단연 눈물의 여왕"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은 "성유리의 무르익은 눈물 연기로 함께 울컥하게 된다", "성유리는 눈물 흘리는 모습까지 여신이다", "성유리 눈물 연기에 서러움이 복받쳐 오른다", "눈물의 여왕이 따로 없다" 등으로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