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진 달팽이 유재석(왼쪽), 이적 ⓒ출처=오중석 사진작가 트위터 |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여한 가수 이적이 '처진 달팽이'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적은 8일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새 발표된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적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유재석과 '처진 달팽이'를 결성해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적은 "재석이형을 비롯한 '무도' 식구들, 음악친구들, 보고 싶네요. 이런 곳에서라면 더욱 좋겠다!"라며 노을 지는 한적한 풍경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압구정 날라리'도 말하는 대로'도 너무 좋아요", "'말하는 대로' 음원이 나와서 얼마나 좋은 지요", "'말하는 대로'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전했던 '순정마초', '바람났어', '압구정 날나리' 등은 모두 각종 가요차트에서 상위에 랭크 중이다. 이어 지난 6일 공개된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도 '무도' 음원돌풍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