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댄싱 위드 더 스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그간 도전자로 함께 해오던 김영철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며 "8일 생방송부터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가수 김장훈이 자진 하차를 결정해 이를 수습하려고 분주했던 제작진은 이어진 김영철의 하차 소식으로 회의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포맷을 구입해와 제작하는 방식이라 총 12회인 방송 분량을 변경하기가 어렵다"며 "김장훈, 김영철씨의 하차에 따른 수습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영철은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수목극 '공주의 남자'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