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의 닉쿤이 '2PM쇼'로 첫 예능 메인 MC에 도전한다.
8일 SBS플러스와 SBS E!TV에 따르면 닉쿤은 최근 진행된 '2PM쇼' 첫 촬영에서 멤버들과 대결 끝에 메인MC에 선발됐다.
이날 2PM멤버들은 첫 회 MC를 선발하기 위해 미니 탁구 경기를 열었다. 두 명씩 경기를 진행해 승리한 멤버가 결승전에 오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오프닝 게임에서 2PM 멤버들은 MC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국 닉쿤이 미니 탁구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되면서 '2PM쇼' 첫 메인 MC의 영광을 안았다.
닉쿤의 진행으로 시작된 '2PM쇼' 첫 회에서는 '2PM의 승부욕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뢰를 수용해 다양한 기록 도전에 나섰다.
일본 최고의 인기 그룹 V6가 선보였던 아크로바틱 인간 탑 쌓기부터 '무거운 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의 종목에 각각 도전하며 승부욕을 발휘했다.
SBS플러스에서 9일, SBS E!TV에서 1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