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미녀 스파이의 좌충우돌 첩보로맨스 <스파이명월>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7.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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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 미남미녀 배우들이 오랜만에 안방을 찾아옵니다. 흥미 만점, 화제 만발! 문정혁-한예슬 커플의 남남북녀 첩보로맨스 '스파이 명월'!

취재열기로 뜨거웠던 제작발표회 현장, 함께 보시죠.




문정혁, 한예슬, 이진욱씨가 안방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미 촬영 전부터 한국형 첩보 드라마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드라마 <스파이 명월>. 어떤 이야기일까요.


북한 최고의 여전사를 꿈꾸며 한류단속반에서 근무 중인 한명월.

어느 날, 싱가포르에서 고위층 자녀의 신변보호 임무를 맡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명령. 한류스타 강우의 싸인을 받아라.

임무 같지 않은 임무였지만, 명월은 싸인 받는 임무에 실패하고 마는데요,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명월.

결국 명예회복을 위해 남조선에 밀항을 하게 되죠. 하지만, 공화국에서 명월에게 내린 또 다른 지령은 바로 한류스타 강우와 3개월 안에 결혼, 함께 월북하라는 것.

까도남인 한류스타와 한류 단속반 출신 여간첩 명월, 과연 그들의 사랑은 완성될 수 있을까요.

까칠녀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예슬씨, 알고 보니 신분 위장하고 다니는 북한 스파이역할이라고 하는데요. 북한 사투리 배우기 어렵지 않았나요?

<환상의 커플> 나상실 이후 5년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그녀, 나상실과 한명월, 어떤 차별화가 있을까요?

남한의 한류스타를 유혹해 자진 월북시키라는 지령을 받은 미녀 스파이역, 격투씬도 많을 것 같고,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역 같은데요.

실제 명월이었다면 어땠을까요. 톱스타와 3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면, 예슬씨만의 비법 하나 알려주세요.

까칠녀 예슬? NO. 앞으론 스파이 예슬로 불러주세요. 매력적인 예슬씨 모습 기대해 볼께요.

이어서 가수 출신 연기자 문정혁씨, 제대 후 첫 작품, 부담이 컸을텐데요. 정혁씨는 '신화'로 활동하던 당시 이미 한류스타였는데요. 극중 톱스타 캐릭터, 자신과 비슷한가요?

월화극 왕좌를 노려라. 그가 말하는 <스파이명월>만의 매력은 뭘까요.

그리고 제대 후 복귀한 또 한명의 미남배우. 진욱씨, 첫 작품의 부담, 어떻게 떨치셨나요.

군 제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군인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북한군 최고 엘리트 장교 최류 역의 이진욱씨, 이번 캐릭터를 위해 다양한 무술 훈련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한국의 패리스 힐튼 역의 장희진씨. 환상적인 몸매에 완벽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극 중 부족함 없이 자라 풍족한 가운데 자아가 형성된 재벌 집 상속녀 주인아 역을 맡았죠.

4인 4색의 미남미녀 배우들의 집합, 첫 연기호흡으로 서로 어색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스파이명월>만의 호흡 맞추기 노하우가 있었다고요.

간첩을 소재로 한 드라마, 웃음과 눈물, 무거움과 가벼움을 적절하게 버무린 한국형 철보 멜로 <스파이명월>.

미녀 스파이의 좌충우돌 로맨스 특공작전. 과연 성공할까요.

7월 11일, 안방극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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