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아나 파이팅~!"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하는 박민하(4)가 아역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로 '붕어빵'에 동반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던 박민하는 최근 '불굴의 며느리'에서 만월당 종가집의 둘째 며느리 한혜원(강경현 분)의 딸 비비아나로 등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박민하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고 도주한 사이 어머니와 함께 친가와 와서 사는 귀염둥이 비비아나로 극중 어머니 혜원과 호텔 사장님 문진우(이훈 분)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만월당의 막내 출연자인 박민하는 똑 부러지는 말씨, 앙증맞은 표정이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깜찍해 촬영장에서도 인기스타라는 후문. 한 드라마 관계자는 "비비아나는 우리 촬영장의 마스코트"라며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시청자들은 "박 아나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며 아버지 박찬민 아나운서를 부러워할 정도. 열혈 시청자들은 극중 비비아나를 제 딸처럼 귀여워하는 이훈의 모습에 "연기가 아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공감간다", "저런 아이 보면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