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
가수 임재범이 '2011 상반기를 빛낸 스타' 1위에 선정됐다.
10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 코너에서는 시청자 '2011 상반기를 빛낸 스타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록의 전설' 임재범이 1위에 올랐다. 임재범은 오랜 공백에도 불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한 번으로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MBC '최고의 사랑' 속 독고진 역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차승원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상반기를 휩쓸었던 '대세 아이돌'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비주얼 가수'로 떠오른 가수 김범수, 5위는 '무한도전'을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과시한 가수 정재형 , 6위는 복고 열풍의 선두주자 세시봉이 차지했다.
7위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8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9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발레리노', 10위 소녀시대, 11위 UV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