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남자 뺨 때린 파격 티저 "컴백 예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7.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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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미쓰에이가 아찔한 티저영상을 통해 컴백을 예고했다.

미쓰에이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파격적이면서 도발적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평소 귀여운 이미지의 멤버 민이 단독으로 등장, 성숙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별의 아픔을 전달하는 이 장면에서 민은 공허한 표정으로 한 남자의 뺨을 때렸고, 도발적인 영상이 배경음악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어 영상은 미쓰에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의 제목인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를 보여 준 뒤 마무리 된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상을 압도하는 민의 강렬함은 미쓰에이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미쓰에이의 새 음반은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프로듀서 박진영의 지휘 아래 만들어졌다. 미쓰에이 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노래로 지난해 '배드 걸 굿 걸'의 인기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힌 미쓰에이는 차트를 휩쓸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미쓰에이의 히트곡 '배드 걸 굿 걸'은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종합한 가온차트의 디지털 집계순위에서 약 8억 다운로드를 기록, 지난해 최고 인기곡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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