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9인 걸그룹 소녀시대를 다룬 스페셜 방송이 일본 최대 방송사인 NHK를 통해 한 달 만에 확대 앙코르 방영된다.
소녀시대 일본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재팬 측은 지난 11일 소녀시대 현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HK가 '소녀시대 스페셜' 방송을 재차 내보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유니버설뮤직재팬 측은 "NHK 'M' presents '소녀시대 스페셜 앙코르 특별판' 방송 결정"이라며, 방송 시간은 "7월15일(금) 25시15분~26시14분(종합 TV)"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지난 달 방영돼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방송 요청을 받아 온 '소녀시대 스페셜'은 이번에 최신 미공개 영상까지 더해 15분 확대해 방송한다"라며 "이전 방송을 보신 분은 물론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 모두 부디 놓치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초 NHK를 통해 방영된 '소녀시대 스페셜'에는 소녀시대의 일본에서의 활동 모습 및 인터뷰 영상 등이 담겼다.
현재 성황리에 일본 투어를 갖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 6월1일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을 50만장 이상 판매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