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최성봉 대전몬스터 임채흥 김하준 황영철 큐티파이스 김홍준 정신엽 |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PD가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13일 '코갓탤'의 정종연PD는 스타뉴스에 "이번 주 첫 생방송은 출연진 모두가 기량을 향상시킨 데다 제작진에서도 전폭 지원해 업그레이드된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PD는 "라이브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악기를 제공하고, 춤을 추는 팀들을 위해서는 댄서를 보강했다"라며 "지역예선이 맨바닥에서 보여주는 '날 것'의 묘미였다면 생방송은 완벽하게 갖춰진 화려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정PD는 "출연진의 공연 내용과 순서 등은 다 정해졌다"라며 "최성봉군은 지역예선 때처럼 성악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PD에 따르면 최성봉은 성악을 다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타고난 실력이 있는 만큼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갓탤'은 오는 16일 준결승 진출자 40인 중 8명이 펼치는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SBS 공채개그맨 출신 김홍준, 샌드 애니메이션 김하준, 마샬아츠 퍼포먼스 대전몬스터, 휘파람 연주가 임채흥, 파이어댄스 정신엽, 성악 최성봉, 힙합 댄스 걸그룹 큐티파이스, 비트박스 황제 황영철이 출연하며 문자투표를 통해 총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