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신예스타 4인방, '택시' 출연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7.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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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4인방(위) 박진주(아래)
'써니' 신예스타가 시원한 입담을 선보인다.

14일 tvN에 따르면 영화 '써니'의 신예 4인방 박진주 천우희 김민영 류혜린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촬영에서 4인방은 '써니'의 캐스팅 과정부터 촬영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욕쟁이 진희 역의 박진주, 쌍꺼풀 소녀 장미 역의 김민영, 본드걸 성미 역의 천우희, 그리고 소녀시대 욕배틀녀로 분한 류혜린이 출동한다.

특히 욕쟁이 진희로 분한 박진주는 "로션 판매 아르바이트 하던 중에 오디션을 보고 '써니'에 합류했다"며 "강형철 감독님이 '이제 로션은 그만 팔게 해줄게'라고 말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천우희에게는 강형철 감독이 "넌 내 자부심이야"라고 칭찬했다는 일화도 소개된다.

박진주는 "천우희가 연기한 상미 캐릭터가 탐났지만 천우희의 연기를 보고 포기했다"라며 "하지만 시원한 욕으로 욕쟁이 진희 캐릭터를 한 방에 꿰찼다"러고 말해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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