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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 도전' 김태호PD가 조정 대회를 대비하며 연습할 때 마다 비가 내린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태호PD는 지난 13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새벽 3시 출발인데, 내일도 또 비 소식이, 조정 할 때 한 번 만이라도 해 좀 보자 덥지 않은 건 좋다만 촬영하기 넘 힘들어서 비 맞고 정신 나간 카메라들만"이라며 "그래도 참다 참다 오늘 우의 공동구매하기 잘했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태호PD는 스타뉴스에 "조정 연습을 할 때 마다 항상 비가와 수 주째 비를 맞으며 연습하고 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빗속에서 조정연습 멋있네요", "우의 입고 연습 열심히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특별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영국 옥스퍼드대, 영국 멜버른대, 일본 게이오대와 해군사관학교 등 국내 대학 3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