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스페셜 게스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프로그램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구준엽을 시작으로 싸이, 박정현, 애프터스쿨, '위대한 탄생' 참가자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스페셜 무대가 매회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첫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DJ쿠' 구준엽은 스타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라틴과 클럽음악을 접목시킨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그는 스포츠댄서와 호흡을 맞춰 직접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15일에는 가수 싸이가 깜짝 출연해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새'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는 그간 공연에서만 보여줬던 라이브용 버전으로, 중간에 스윙댄스와 탭댄스가 가미된다.
오는 22일에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인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 오, 노지훈의 노래에 맞춘 댄서들의 퍼포먼스 무대와 그룹 애프터스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
또 29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인기가 급부상한 가수 박정현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박정현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라틴풍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 등 댄스 스포츠 퍼포먼스와 어울릴 만한 음악적 감성을 지니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