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정만호 "1년째 별거, 두 아들하고 산다"(전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7.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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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만호


'만사마'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만호가 이혼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정만호는 지난 3월 아내 전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다음은 정만호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담은 전문.

◇정만호

이번 이혼 소송은 하루아침에 고민하고 내린 결정은 아니다. 이미 1년 전 쯤 아내와는 따로 떨어져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이 방법이 모두를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결혼 사실을 밝히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지금부터는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위해 성실한 아빠로써 열심히 살겠다.

◇소속사 스타폭스

평소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정만호는 현재 남양주 자택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일로 당사자와 아이들 및 모든 가족들이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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