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진 뒤), 폭우 속 시민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비가 이어지는 폭우에 '비'라는 작명이 잘못된 것 같다며 푸념했다.
비는 15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비 진짜. 아무래도 이름 잘못 지은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이어지는 폭우에 트위터 타임라인 상 에서는 "비 이제는 그만오길" "비 언제 멈추나요"와 같이 밝은 날씨를 기다리는 트위터리안의 글을 접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비가 자신의 예명인 '비'를 빗대어 하소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장마철에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엠블랙 천둥씨도 있잖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