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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가 '문분홍 여사' 박준금을 응원하기 위해 '키스 앤 크라이' 현장을 찾았다.
15일 박준금 소속사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지난 12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페어 컴피티션에 깜짝 방문했다.
김은숙 작가는 이날 이집트 여신으로 변신해 독창적인 무대를 연출한 박준금을 응원했다. 김 작가는 이밖에도 크리스탈, 손담비, 이규혁 등의 연기와 고난이도 기술을 보고 찬사를 보냈다.
이같은 훈훈한 격려 모습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준금은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에 캐스팅돼 외도했던 남편과 이혼도 못 하고 용서도 못 하면서 딸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