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송윤아가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세미파이널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송윤아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송윤아는 "처음부터 말씀 드렸지만 나는 아는 것도 없고 전문적이지도 않다"며 "나를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에게 더 점수를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세미파이널부터는 나의 평가보다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이 어떤 사람에게 열광할지 나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첫 세미파이널 생방송에는 최성봉 외에, SBS 공채개그맨 출신 김홍준, 샌드 애니메이션 김하준, 마샬아츠 퍼포먼스 대전 몬스터, 휘파람 연주가 임채흥, 파이어댄스 정신엽, 힙합 댄스 걸그룹 큐티 파이스, 비트박스 황제 황영철 등 8명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세미파이널에 오른 40팀은 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매주 1조씩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중 시청자 문자 투표(#0700)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매주 2팀만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10팀은 오는 20일 초대형 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