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운명의 주사위 레이스' 특집이 그려졌다.
런닝맨들이 무방비 상태로 금관을 찾아 돌아다니는 동안 최민수는 런닝맨 전원을 아웃시키기 위한 미션을 시작했다. 앞선 주사위 레이스에서 탈락된 순서대로 런닝맨들의 이름표를 뜯어 탈락시켜야 하는 것.
카리스마의 대명사 최민수는 암살자처럼 런닝맨을 하나하나 제거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최민수는 1번부터 6번까지 순식간에 런닝맨들을 제압했고 마지막으로 7번 송지효만 남은 상황. 송지효는 최민수에게 잡힐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와중에 기지를 발휘해 최민수를 따돌리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극적으로 마지막 왕관을 올려놓는 데 성공하며 최종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