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English 31]"1주년 사랑, 새 음반으로 보답"

"I have my hands full"

정리=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7.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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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수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31번째 시간. 지나는 데뷔 1주년을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축하해 준 팬들 및 동료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 음반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다!


장마가 드디어 지나고 햇빛이 비치네요! 점점 더워지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내시고 기분 좋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는 지난주에 데뷔 1주년을 맞아, 바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다음 앨범 준비하느라 녹음실에 있었는데, 깜찍한 포미닛 멤버들이 갑자기 찾아와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줬지 뭐예요.

정말 바쁘게 녹음과 연습 일정을 소화하는 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태였는데, 잠시나마 반가운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나눠 좋았어요. 역시 우리 큐브 패밀리! 하하. 다들 바쁜데, 저의 1년을 함께 축하해주는 마음이 참 예뻐요.


"I have my hands full"이라고 하면 "너무 바빠서 다른 일을 할 틈이 없어요"란 뜻이에요. 'Have one's hands ful'l은 '손이 가득 차다', 즉 '너무 바빠서 다른 일을 못 하다'란 뜻이 되죠.

녹음과 앨범 준비 외에는 다른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요즘, 팬 여러분들이 여러 나라에서 보내주신 데뷔 1주년 선물과 주위 사람들의 축하인사는 그 간을 돌아보게 하더라고요.

그 간 많은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 멋진 새 음반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모두! Love you all ma people!

# I have my hands full : 너무 바빠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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