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하와이결혼' D-1, 19일 새신부된다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7.18 15: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기범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새신부가 된다.

이혜영이 오는 19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혜영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기자들에 의해 포착된 이혜영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 영락없는 새신부의 모습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혜영은 현지에서 1주일 간 허니문을 즐긴 후 예비남편과 함께 귀국해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꾸린다.

예비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이혜영과 지난해 초부터 좋은 만남을 가져 왔다. 호감가는 외모의 훈남으로 어디서나 이혜영을 자상하게 배려,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혜영은 결혼을 위해 지난 5월 들어온 차기작 제의도 고사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1992년 혼성 3인조 그룹 1730 보컬로 데뷔, 1994년 윤현숙과 함께 여성듀엣 코코 멤버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연기자로 전업, '예감', '왕초', '달자의 봄', '김치치즈스마일',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과거 샤크라, 엄정화 등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기도 했던 이혜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 '미싱도로시'를 론칭해 성공시키는 등 패션사업가로도 활약했다.

image
ⓒ이기범 기자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