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제공=SBS |
그룹 f(x)의 설리가 "예지몽이 잘 맞아 신기하다"고 밝혔다.
19일 SBS측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MC특집' 녹화에서 "꿈이 잘 맞아 놀랄 때가 많다"며 꿈과 관련된 경험을 털어놨다.
설리는 "꿈에서 본 숫자를 보고 엄마에게 부탁해 복권을 샀는데, 10만 원에 당첨된 적이 있다"며 "또 꿈에서 물을 보면 항상 좋은 일이 생겼다"며 물 꿈을 꾸고 의외의 횡재를 얻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 "하마터면 크게 위험했을 뻔했던 일을 꿈 때문에 미리 알고 피한 적이 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강심장-MC특집'에는 설리 외 류시원 이지훈 박소현 김소원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