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미투데이 |
배우 이동욱이 방송인 붐에게 받은 화분을 공개해 선후임의 우애를 과시했다.
이동욱은 19일 자정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친구가 화분을 보내줬네요. 휴가 나와서 본인도 복귀 준비하느라 바쁠텐데, 제작 발표회 축하 한다며 느낌이 너무 좋다며 매일 제 성공을 기도하고 있다며"라며 "형으로써 선임으로써 잘 해준것도 없는데 너무 너무 고마워서 눈물 나네요. 이걸 어떻게 보답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더했다.
사진속 화분에는 "'여인의 향기' 강지욱 대박"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있다. 그 옆으로 "붐 아카데미"라고 적힌 글에서는 송신자가 붐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특히 군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한 이동욱은 붐의 선임으로 그 인연이 각별하다는 점해서 해당 사진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역시 붐다운 문구네", "붐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은 23일 첫 방송하는 SBS '여인의 향기'에서 강지욱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