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오른쪽)과 정혜영 부부 |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저소득위기가정아동 300명을 위한 꿈과 희망의 캠프를 연다.
20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션 정혜영 부부는 오는 21일부터 1박2일간 충북 제천시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고 홍보대사 션 정혜영 부부, YG엔터테인먼트와 100주년기념교회가 후원한다.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이자 행사를 후원한 션은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꿈동이' 300명이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고 미래의 리더로서 꿈과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여름방학 리더십 캠프'는 2011 꿈과 희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300명의 저소득위기가정아동들을 '아름다운 꿈동이'로 선발, 매월 1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아름답게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