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자우림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4인조 록밴드 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관련 소감을 밝혔다.
자우림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나가수'에 대해 걱정도 응원도 많이 보내주고 계십니다! 새 앨범 준비도, '나가수'도, 지산락페스티벌도. 더운 날씨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윤아 이선규 구태훈 김진만 등으로 구성된 자우림은 오는 25일 진행될 '나는 가수다' 5라운드 1차 경연 때부터 이 프로그램에 새 경연자(팀)로 참여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4라운드 2차 경연 탈락자 대신 '나는 가수다'에 얼굴을 내비치는 셈이다.
'나는 가수다'에 자우림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 지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밴드 출연은 YB 이후로 처음이라 이들의 대결 구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자우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나가수'에 제가 한국에서 젤 아끼는 두 밴드가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화이팅!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자우림은 지난 1997년 데뷔, 개성 넘치는 보컬 김윤아 및 실력파 멤버들의 조화 속에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