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아이조2'는 영화 '스텝업 3D'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채닝 테이텀, 레이파크, 아놀드 보스루 등의 기존 인물에 드웨인 존슨(통칭 ‘더락’)과 레이 스티븐슨, 미녀스타 에로디 영이 합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국 후 시차 적응과 함께 캐릭터 분석 및 촬영 준비 시간을 갖는다"며 "'스톰 쉐도우'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조2'는 미국 뉴올리언스주에서 다음달 15일 촬영에 들어가며 2012년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