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수향 미투데이 |
임수향은 2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소녀시대 콘서트 다녀왔어요. 자꾸 소원 을 말하라 길래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다는ㅋㅋ정준선배님 5위세경 1위민경 6위수향 크크크ㅡ♥"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임수향은 예쁜 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으며 강민경은 쌩얼의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또 뒷줄의 신세경은 가뜩이나 작은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하려는 듯 한손을 볼에 대고 있으며 정준도 웃음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임수향은 이날 스타뉴스에 "지난 23일 소녀시대 콘서트를 구경하고 왔다"며 "정말 멋진 무대였다. 평소에도 팬이었는데 공연을 보고 한 번 더 반해 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임수향이 남긴 글에 나오는 순위는 성숙한 외모 순위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에 한 조사에서 강민경이 '성숙외모여자스타'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90년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친구들이 다들 한 미모를 한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다녀오·다니 부럽다", "드라마 끝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