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무사 백동수' 제작사에 따르면 이 드라마에서 북벌지계의 비밀을 간직한 유지선 역을 맡고 있는 신현빈은 최근 촬영에서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SBS탄현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분장 전문 스태프 2명은 3시간여에 걸쳐 정성을 기울여 '북벌지계'를 완성 시켰다.
신현빈은 "대본을 보고 노출이 있는걸 알았지만 공중파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갖진 않았다"라며 "노출에 대한 부담보다는 제가 연기해야 할 유지선의 심정을 먼저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더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소프트라인 관계자는 "드라마 타이틀 촬영을 비롯해 그 동안 몇 번을 반복하다 보니 북벌지계가 점점 세밀하게 그려지는 것 같다"며 "한 번 그릴 때 마다 오랜 시간을 배우와 스태프가 할애한 만큼, 방송에서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