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7일 애견 카페 '그르르' 오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7.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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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백지영이 애견 카페 '그르르' 를 오픈한다.

26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27일 평소 친분이 있는 포토그래퍼 공성원과 함께 신사동 가로수 길에 '그르르'를 오픈하고 론칭 파티를 열 예정이다.


'그르르'는 일반 카페가 아닌 애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카페로 독특한 건강식 메뉴 외에도 백지영과 공성원이 개발에 참여한 애견 수제 쿠키 등 애견을 위한 간식도 마련되어 있는 카페다.

이날 론칭 파티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 가수 와 개그맨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 낼 예정이며 애견카페인 만큼 스타의 애견들도 함께 참석하는 독특한 파티가 될 예정이다.

백지영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없는 식당과 카페가 많아 동물병원이나 지인들에게 수시로 맡기곤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안타까울 때가 많아서 애견카페를 오픈 하게 됐다"며 "'그르르'를 아무 때나 편하게 들러주시는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소 소문난 애견스타로 알려진 백지영은 평소에도 반려견인 '뽀야'와 스케줄도 함께 동행하는 등 소문난 애견인이다.

또한 지난달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개는 내 운명' 스페셜 방송에 '뽀야'와

함께 출연해 애견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이날 론칭 파티에 오는 손님들에게 직접 개발한 '수제 쿠키'를 선보일 예정이며 애견카페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 돕기-도네이션 프로젝트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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