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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단독 MC로 나선다.
29일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박현빈은 오는 30~31일 양일 간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단독 MC로 나서 진행 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축하공연으로 '전국 TOP10 가요쇼'가 이틀간 열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파워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첫 날에는 백지영,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달샤벳, 노브레인, 노라조, 마이티마우스, 이루, 에이트, 한그루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둘째 날은 송대관, 박상철, 박현빈, 김종환, 윙크, 최영철, 홍원빈, LPG 등이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는 이밖에도 불꽃놀이와 해변 심야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