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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디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비 사태로 인해 집에서만 있는 분들을 위해 슈프림팀 클럽에서 얘기나 할까요? 일곱 시에 봅시다!” 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 그가 오후 7시, 아프리카 TV에 개인 채팅방을 개설해 팬들을 초대했다.
한 팬의 “키 166cm?” 라는 물음에 사이먼디는 "나 키 166cm 아니거든. 죽는다. 너” 라 재치 있게 답변해 채팅창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이먼디는 이어 채팅에 참여한 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는 세심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이 작은 팬 미팅에 참여한 팬들은 “쌈디의 팬들을 위한 배려! 너무 즐거웠어요”, “ 집에만 있어 심심했는데, 쌈디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반면 참여하지 못한 팬들은 “왜 하필 어제였나요. 아쉬워요! 한 번 더!!”, “헉. 진짜 쌈디? 이럴 수 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한편 슈프림팀의 사이먼디는 오는 8월 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