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드리미홈페이지 |
그룹 JYJ의 재중(본명 김재중) 팬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 6.56톤을 기부했다.
지난27일 서울 목동 S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는 JYJ의 재중을 응원하는 쌀 화환 드리미가 배달됐다. 드리미는 쌀로 행사를 축하하는 것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이날 재중의 앞으로 배달 된 드리미는 총 6.56톤으로 아동 5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등 동남아를 비롯해 스페인, 페루의 팬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배달된 쌀 드리미 화환은 1톤 분량의 2개, 500kg 5개 등 총 80개로 13층 홀을 가득 메웠다.
한편 재중은 '시티헌터'후속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방송되는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무원 역을 맡아 재계의 프린스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