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유승호 공식입장 "경미한 얼굴골절"

문연배 기자 / 입력 : 2011.07.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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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유승호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SBS 측에 따르면 유승호는 이날 오전 SBS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 촬영을 위해 문경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CT와 엑스레이를 찍었고 경미한 얼굴골절로 진단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승호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장으로 돌아와 촬영을 강행하려 했으나 제작관계자들의 만류로 서울로 이동해 종합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현재 '무사 백동수'제작진은 A, B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A팀은 29일 현재 일산세트장과 한국민속촌에서 최민수, 이원종이 촬영 중이며, 문경에서 촬영 분은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의 봉수대 촬영 장면이었다.

촬영 관계자는 "유승호가 빠졌어도 현재 방송 분량에 여유가 있고 그를 제외한 다른 제작진의 촬영은 진행되고 있어 방송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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