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대격돌 '코갓탤' 3rd 준결승, 결승 진출자는?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7.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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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양 퓨전MC 이승안


세 번째 세미파이널에서 결승진출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까.

30일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세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아크로바틱 김찬양, 7세 무술신동 이승안, 비보이 퓨전MC, 고등학생 라틴댄스 커플 더베스트, 비트박스와 드럼연주의 서정환, 마술팀 이스케이프, 팝페라 장한별, 개그 퍼포먼스 조훈식 등 8명이 경연을 펼친다.

특히 세 번째 파이널무대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지역예선에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김찬양, 이승안, 퓨전MC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찬양은 이승기와 강승윤을 닮은 꽃미남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승안은 깜찍발랄한 표정으로 심사위원 송윤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퓨전MC는 완벽 식스팩 복근으로 장진의 비난 아닌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비트박스와 드럼연주를 동시에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던 서정환의 활약이 기대된다. 법대생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 엽기적 퍼포먼스를 펼쳤던 조훈식 역시 공연 전부터 박칼린과 장진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5주간 매주 8팀씩 세미파이널 무대를 선보인 뒤 오는 8월 20일 결승무대를 갖는다. 결승진출자는 매주 2명으로, 시청자 문자투표를 1위를 차지한 팀은 자동으로 진출하고 2위와 3위 중 한 팀을 심사위원이 선택한다. 현재까지 결승진출자는 최성봉, 김하준, 김태현,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 이날 또 어떤 팀이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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