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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남규리가 시구패션 논란에 해명의 글을 전했다.
남규리는 30일 오전 10시 27분께 자신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구 의상 논란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처음 가본 야구장, 처음 만져본 야구공에 설렜고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연습했어요!"라며 "그 후 바로 경기장에 들어가 땀에 옷이 말려 올라간 줄도 몰랐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스트도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 더욱 주의하는 규리 되겠습니다"라며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과감한 초미니 시구패션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