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30일에 참여했던 조정경기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데프콘은 31일 오후 2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올 여름 내 인생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승선 들어오고 나서 또 한 번 느꼈어요! 왜 조정이 이토록 힘들지만 멋진 스포츠인지!" 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같이 고생하신 코치님들 무한도전 멤버분들, 개리, 진운이 그리고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고 파이팅 넘쳤던 이 좋은 기운을 잘 이어받아 열심히 앨범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무한도전 화이팅!"이라 덧붙였다.
데프콘은 '무한도전'멤버들, 2AM의 진운, 그리고 개리와 팀을 이루어 지난 30일 있은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조정대회에 출전했으며 8분 2초를 기록해 꼴찌를 했다.
'무한도전'멤버들은 지난 3월부터 조정 연습에 임했고, 지난 30일 있은 경기가 끝난 후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끝까지 노력 하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 주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