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합창'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은 인생의 아름다운 테마"라고 말했다.
'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태원은 이날 합창단원들과의 첫 만남 후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숙연하게 말했다.
그는 "합창은 인생의 아름다운 테마인 것 같다"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청춘합창단'은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이 만든 아카펠라 합창곡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4일 KBS 합창대회를 목표로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