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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는 이날 '나는 가수다' 방송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 김윤아의 1등을 축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규는 "일찍 귀가하여 공작부인과 mj와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뭔가 새롭네요 ㅎㅎ 역시 최고의 가수분들이라 모든 무대가 좋았습니다"면서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등해서 기분 좋습니다^^ 여보 잘했어 우핫핫핫"이라고 했다.
그는 또 "그나저나 전설속의 팀 KINGJOE의 가장 열성적인 팬이자 추종자는 다름아닌 prince mj시다 운전하여 어디를 갈때나 심지어 지금 자장가로도 킹조의 노래를 틀어달라고 한다!!"며 "아들아 너는 알고있구나 흑흑 그때 컨셉타겟을 5세남자아이로 잡았어야했는가"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 마지막 무대에 섰다. 그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불렀다.
김윤아는 "자우림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밴드"라고 소개한 이후 '고래사냥'을 록 버전으로 열창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청중단들은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친 자우림에게 박수로 화답했다.
방송이후 김윤아의 열정적인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자우림은 하차한 가수 옥주현의 공백으로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