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음악사이트 멜론이 발표한 '7월 월간 음원차트'에 따르면 GG의 '바람났어'가 걸그룹 2NE1의 '내가 제일 날 나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2일 방송 직후 발매된 '무도 가요제' 노래는 톱10 중 4곡이나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를 차지한 '바람났어'를 비롯해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가 3위,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7위,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가 9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가 12위, 스윗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가 13위,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가 17위, 센치한 하하(하하 10cm)의 '죽을래 사귈래'가 18위를 차지했다.
한편 2PM의 'Hands Up'은 4위, 티아라의 'Roly-Poly'는 5위, f(x)의 'Hot Summer'는 6위, 시크릿의 '별빛달빛'은 8위,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은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