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KBS '영광의 재인' 캐스팅 확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8.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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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수목극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 캐스팅 확정됐다.

1일 '영광의 재인'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이장우는 '영광의 재인'에서 서인우 역을 맡는다.


극중 서인우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프로야구 구단주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후계자 수업을 받는 인물. 영광(천정명 분), 재인(박민영 분)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이장우는 최근 종영한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현재 MBC 가상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3'에 함은정과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주인공 재인이 역경을 딛고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PD-강은경 작가 콤비가 다시 뭉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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