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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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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때 아닌 양다리 의혹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지성이 연인 이보영과의 열애 이야기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등장한 '7년의 연애 이야기'라는 자막 때문이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지성의 연애 기간이 7년이라면 2006년 결별한 박솔미와 양다리였다는 이야기"라며 의혹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성이 이보영과 만나기 시작한 것은 군 제대 이후인 2007년 이후"라며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성이 7년간 이보영과 만났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 방송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상의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자막을 작성한 것으로 보여 제작진에 이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지성과 현재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이보영은 연예가의 대표 공개 커플이다. 지성은 오는 3일 SBS 새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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