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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정 아이유브이 류상은(왼쪽부터) |
주민정 아이유브이(IUV) 류상은.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네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에는 지역예선 중 눈길을 끌었던 여자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팝핀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주민정양, 김지수·장재인 버전의 '신데렐라'를 코믹스럽게 패러디한 여고생 2인조 콤비 아이유브이, 맑은 목소리로 심사위원 장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상은씨가 그 주인공.
특히 주민정양은 실력파 댄스가수 장우혁에게 극찬을 받고 세미파이널 무대를 위해 직접 교습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브이는 지역예선 당시 "무궁무진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라고 예고해 박칼린으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금까지 성악을 선보인 이가 최성봉 성규징 장한별 등 대부분 남성 지원자들인 가운데 류상은도 여성으로서 돋보이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세미파이널에는 아이유브이 주민정 류상은 외에도 레인보우응원단 이진규 천새빛 레인보우응원단 춤서리 윤종기 등 8팀이 출연, 파이널 진출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