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의 열정 속에 가야금 48줄이 춤을 췄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네 번째 세미파이널에서 천새빛이 48현 화려한 가야금 연주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천새빛은 이날 48현 가야금으로 전통민요 '아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살려냈다.
한편 '코갓탤'은 세미파이널에 오른 40팀이 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매주 1조씩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중 시청자 문자 투표(#0700)를 통해 1위는 파이널에 바로 진출, 2~3위 중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택된 1팀까지 매주 2팀만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10팀은 오는 8월 20일 초대형 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13일 다섯 번째 세미파이널에 이어 20일 최종 파이널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