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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지에서 모 CF 촬영 중인 정재형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에 도착한 밀란! 별건 대낮. 잠시 주차한 차량에 강도가 침입했다. 일행 중 한 명의의 핸드폰 도난"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고 촬영 차량도 아닌 것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 옆 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된 사진 역시 공개했다.
이에 대해 정재형 한국에 머물고 있는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정재형으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형은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출연 이후 '예능 대세'로 급부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