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대리운전사업 시작..김병만·이수근 '맞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8.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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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혁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임혁필이 대리운전 사업가로 변신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혁필은 최근 지난해부터 준비해 오던 대리운전(1588-0777)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지역을 연고로 출범하는 임혁필의 대리운전 사업은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다수의 실무경험자들이 참여했다. 인천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임혁필의 대리운전 사업 가세로 기존 김병만, 이수근에 이어 대리운전 개그맨CEO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자신의 영향으로 입대한 사촌동생이 최근 강화도 총기사건으로 사망, 임혁필이 죄책감으로 일상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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